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ㆍ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ㆍ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ㆍ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ㆍ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